많은 고객들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H마트 다이아몬드바매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은호 기자>
어바인… 다이아몬드바… 랜초쿠카몽가…
시온·H마트·한남 등 속속 외곽에 개점
한인마켓 LA외곽 매장들의 개장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달 20일 시온마켓 어바인매장, 30일 H마트 다이아몬드바매장이 개장한데 이어 한남체인 랜초쿠카몽가매장이 13일 문을 연다. 이와는 별도로 도레미마켓 LA한인타운매장도 가능한 연내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남체인 랜초쿠카몽가매장은 마켓의 6번째 매장으로 건평은 3만5,000스퀘어피트다. 이 매장은 예전에 럭키마켓이 영업했던 자리로 8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이날 문을 여는 것. 매장 내에는 다른 한인 마켓들과 마찬가지로 푸드코트, 제과점, 보석상, 은행지점, 비디오테입대여점 등이 입주, 영업하게 된다.
◆넓어진 고객들의 선택의 폭
시온마켓 어바인매장은 “개장 후 하루 평균 4,0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가고 있다”고 밝혀 신규 매장들은 개장 초기 고객몰이에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일 H마트 다이아몬드바매장을 찾았던 조모씨는 “매장이 넓어 샤핑하기에 편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리토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식품 구입을 위한 한인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음을 반영했다.
한남체인의 이재천 기획실장은 “랜초쿠카몽가매장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카운티 및 업랜드, 테메큘라에서 빅토빌에 거주하는 한인은 물론 아시안들을 대상 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오렌지카운티와 LA동부지역 마켓 등에서 식품을 구입해 왔는데 새로운 매장 개장이 LA외곽 한인 마켓업계 판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사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
시온마켓 어바인매장에는 현재 70여명, H마트 다이아몬드바매장에는 100명이 훨씬 넘는 종업원들이 근무, 새로운 매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남체인 랜초쿠가몽가매장도 65~70명의 종업원을 고용할 예정인데 이 실장은 “매니저, 부매니저급 직원들의 고용은 벌써 끝났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히스패닉 종업원 고용에 다소 애를 먹었으나 이들의 고용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새 매장들의 크기는 3만5,000~5만스퀘어피트에 달해 외곽 매장들의 대형화가 눈에 띄고 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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