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상상플러스>가 새로운 코너로 무장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더욱 강화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연출 최재형)는 오는 18일 송년특집으로 ‘놀이의 탄생’(가제)이라는 색다른 코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간 ‘세대공감 올드 앤 뉴’나 ‘책 읽어주는 남자’와는 또 다른 소재를 선보인다.
<상상플러스>의 최재형 PD는 <상상플러스>의 기본적인 모태인 시청자 참여에 더욱 적극성을 띠고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 등을 비롯한 코너의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시청자 의견을 통해 얻을 것이다. 이미 새롭게 시작하는 코너의 아이디어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2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선별해 채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상플러스>는 지난 2004년부터 시청자들의 참여를 기본으로 진행됐다. 당시 초대된 스타들에 대한 질문이나 댓글들이 프로그램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 이후 3년 동안 진행되면서 단 한번도 시청자 의견이 들어가지 않은 코너가 없었다.
초창기 ‘스타플러스’ ‘리플하우스’ ‘상상극장’ 등은 시청자 의견이 없으면 만들어 질 수 없는 코너들이다. <상상플러스> 제작진은 새로운 코너를 도입하더라도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책 읽어주는 남자’ 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세대공감 올드 앤 뉴’는 각 연령대를 수용해 10대부터 40,50대까지 포용하며 2년 동안 장수했었다.
’놀이의 탄생’이 ‘세대공감 올드 앤 뉴’와 같이 전 연령대를 흡수할 수 있어야 장수 코너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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