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일본에서 ‘한류 스타’ 조명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재방송 문의가 쇄도한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성수는 지난 2일 일본 m.net Japan의 < All about Drama-Star Date>에 ‘가슴 떨리게 만드는 배우 김성수’라는 제목으로 출연한 뒤 게시판에 재방송 요청이 줄을 잇자 싱글벙글하고 있다.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를 집중조명하는 < All about Drama-Star Date>에서 드라마 <풀하우스><유리화> <변호사들> <누나> 등 김성수의 출연작과 현재 국내에서 방송 중인 <못된 사랑>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김성수는 이 방송에서 “김혜수와 다시 한 번 작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 <분홍신>에서 함께 했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배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성수는 일본에서 방영된 <풀하우스> <유리화> <변호사들> 등을 통해 ‘섹시하고 마초적인 카리스마’로 어필, ‘한국의 미키루크’ 라는 애칭을 얻으며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지난 6월 오사카에서 일본팬 1000여명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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