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재단이 선정한 정치 지망 한인 차세대 10명에 필라 지역에서 티나 신 양이 뽑혔다.
미주 한인 재단은 지난 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인의 날 제정 2주년 기념행사 및 차세대 지도자 세미나에서 정치 지망 한인 차세대 10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티나 신 양은 럿거스 대 뉴 브룬스위크 캠퍼스에서 정치학을 전공중이다. 한편 이번 차세대 지도자 세미나에는 필라 지역에서 볼로 리 필라 지부장 등 관계자10여명과 한인 2세 23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정학량 전 서재필 재단 이사장이 특별 연사로 나서 ‘서재필 박사의 생애와 역사적 의의’에 관해 발표했다.
볼로 리 미주 한인 재단 필라 지부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필라 지역 한인 2세들의 교통편 제공을 위해 위해 신현욱 부회장과 김의원 사무총장이 새벽 4시부터 미니 밴을 직접 운전하고 워싱턴 DC를 다녀왔다”면서 “150여명의 유명 인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로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명숙 필라 지부 공동 회장은 “이번 워싱턴 행사와 별도로 필라에서 내년 1월 12일(토) 오후 7시 39분 영생 교회 선교관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겸 음악회를 개최한다”면서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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