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는 9일 물질주의적으로 성탄절을 기념하는 행태를 비판함으로써 절제되지 않은 소비주의에 대한 교황청의 비판 캠페인에 가세했다.
교황은 이날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에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례 미사에서 불행하게도 성탄절을 기념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너무 자주 물질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어 베네딕토 16세는 다가오는 성탄절은 여러분들의 마음에 희망을 채우게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생명수에 갈증을 느끼는 오늘날과 같은 사막에서 주의 길을 닦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교황은 8일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소비주의라는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은 이런 어른들이 만든 거짓된 행복 모델에 속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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