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서 8개교회, 아름다운 성가로 하나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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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가주지역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송년 음악예배가 지난 8일 오클랜드 안식일 교회에서 열렸다.
중,북가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연합 장로회(회장 조세재) 주관으로 열린 음악 예배에는 로너팍 교회를 비롯 몬트레이,,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프레젠튼,스탁튼 모데스토,나파,미운틴 뷰 교회등 8개교회 성가대가 참여했다. 음악부장인 이태훈 장로 준비로 열린 음악예배에는 독일 괼른 국립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화려한 연주경력의 소프라노 최선주씨의 ‘시편 45편’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등 특별 연주도 있었다.
올해로 7회째 열린 음악 예배에서 로너팍교회(담임 조경택 목사)는 ‘시편 23편’ ‘모든 것 되시는 주님’등을 홍복희씨 지휘로 두곡을 불렀다. 새크라멘토교회(담임 김부정 목사)는 조현포씨 지휘로 ‘주의지 하리라’’ 변화 하리라’등 2곡, 마운틴 뷰 교회(담임 권순영 목사)는 김천한 지휘로 별빛속에 빛나는 주님’ ‘승전가’등 두곡을 불렀다. 교회당을 메운 참석자들은 각교회성가대가 아름다운 화음의 성가를 연주한후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중,북가주 SDA연합장로회 회장인 조세재 장로는 우리모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려고 여기 모였다면서 수고한 찬양대원과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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