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심만수 목사)이 9일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예수사랑선교교회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에서 합창단(지휘 문경원 목사)은 찬송가와 성가, 복음성가들을 합창, 여성 이중창으로 아름답게 소화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바이올린(도성수), 바리톤(이기승), 플롯(이철), 메조 소프라노(고정화) 등 특별 연주가 곁들여져 즐거움을 더했다.
심만수 목사는 “합창단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는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찬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장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이숙원 권사의 개회기도, 박상철 목사의 설교, 김양식 목사의 헌금기도, 김석현 목사의 축도, 박병권 목사의 인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합창단은 오는 16일(일) 저녁 6시30분 벧엘한인침례교회에서 성탄 축하 음악회를 한 번 더 가질 예정이다.
연습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문의 (703)392-381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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