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여선교회 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역원 회의가 9일 열렸다.
진이 회장은 새해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으로 신년 임역원 회의(1월), 헌신예배(2월), 시계기도일 행사, 부활절 연합예배 봉사(3월), 지역사회 봉사(4월), 가장의 달 기념 세미나(5월) 등을 발표했다.
지난달 총회에서 재임된 진이 회장은 “연합회에 참가하는 교회가 너무 적다”며“새해에는 워싱턴 지역 각 교회 여선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하며 모든 교회 여성이 한공동체임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김제이 목사(버지니아 제일 침례교회)는 데살로니카 전서 1장 2절~7절을 인용한 후 “연합회가 인내와 성실로 열심히 협력해, 믿는 자의 본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비엔나 소재 송갑순 집사 자택에서 열린 회의에는 증경회장과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 발표된 연합회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진이(VA 제일 침례교회), 부회장:김정숙(중앙장로교회), 문남희(수도 장로교회), 총무:그레이스 박(맥클린 한인 장로교회), 부총무:하금주(서울 장로교회), 서기:고소희(지구촌 교회), 부서기:배애화(에덴 장로교회), 회계:김혜정(새한 장로교회), 부회계:최세라(VA 제일 침례교회), 전도부장:안교(중앙장로교회), 봉사부장:진순세(세계로 장로교회), 교육부장:송갑순(벨츠빌 장로교회), 음악부장:윤혜정(맥클린 한인 장로교회).
문의(703)470-282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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