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의 신규 여행관련 비즈니스 브랜드 ‘스카이로 월드’의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케빈 최 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 관광업계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미전역 여행사들과 제휴해 미국 전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네트웍하는 여행관련 온라인 및 오프라인 비즈니스 브랜드 ‘스카이로 월드’(SkyRo Wolrd)를 런칭했다.
삼호관광은 14일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스카이로 월드’의 투자 설명회를 열고 6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신규 여행사업의 진출을 선언하며 투자유치에 나섰다.
삼호관광은 이번 신규 사업의 초기자본금으로 500만달러를 책정하고 51%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며 나머지는 3차에 걸친 투자설명회로 자본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성균 대표는 “스카이로 월드라는 브랜드로 조인트 벤처 형태로 운영하게 되는 새로운 업체는 기존의 삼호관광과 미전역 여행사들의 오프라인 시장의 강점과 새롭게 열게 되는 온라인 시장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새로운 여행업체”라고 설명했다.
또 미전역의 여행사와 네트웍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책임감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전 세계로 확대, 한인 여행업체에서 벗어나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 대표는 “한국의 비자 면제 시점에 맞춰 고객 맞춤여행(F.I.T)을 디자인 해주는 다양한 투어와 기존의 투어와 차별화된 사업 영역을 포괄할 것”이라며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여행사와의 연계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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