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웍 5번 프리웨이가 있는 곳에 위치한 메리엇호텔.
메리엇호텔의 첫 한인 소유주가 된 앤디 김 회장.
처음으로 한인이 직접 경영
각종 파티·모임을 보다 넓게, 보다 편리하게
교통·파킹 편리·안전·쾌적함을 누리는 곳
놀웍의 메리엇 호텔(대표 앤디 김)은 편리한 교통과 비즈니스가 활발한 입지적 조건으로 일 년 내내 각종 모임과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이 끊이지 않는 바쁜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다년간 호텔 경영에 경험이 많은 앤디 김 회장이 2005년 8월부터 메리엇호텔의 새로운 소유주가 되면서, 현재 이곳은 리노베이션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앤디 김 회장은 81년 도미, 여러 비즈니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호텔 비즈니스가 활동적이고 창조적인 것을 좋아하는 자신의 적성에 가장 잘 맞는다고 말하면서, 호텔 경영은 무엇보다도 ‘열정과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회장은 바로 그 열정과 사명감으로 이미 6개의 대형 호텔들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3개의 호텔과 샤핑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붐이 일어나면서 한인들도 호텔 비즈니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해, 김 회장은 ‘호텔은 크게 두 종류로 계절적 변화에 민감한 리조트 지역의 호텔과 도심 안의 비즈니스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 호텔 비즈니스에 발을 들여놓기에는 후자 쪽이 리스크가 적다’고 조언한다. 메리엇호텔 역시 후자에 속하는 호텔로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80% 이상의 객실이 손님으로 채워진다고 한다.
그동안 거의 직영체제로 움직이던 메리엇호텔이 이제는 프랜차이즈화로 바뀌면서, 남가주의 노른자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놀웍의 메리엇호텔이 첫 한인 소유가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그것은 작게는 한인들의 모임이 꼭 다운타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식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주고, 크게는 호텔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한인 투자가들에 새로운 도전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메리엇호텔 로비의 총 1만4천여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공간에는 8천 스퀘어피트의 메인볼륨을 비롯해 크고 작은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말 파티는 물론 일년 내내 어떤 종류의 모임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넓고 안전한 파킹장과 고급스럽고 쾌적한 분위기는 파티나 모임의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앤디 김 회장은 호텔 내 ‘한식 퓨전’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한인들에게는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모임장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이런 면에서 ‘보다 넓고 보다 편리한’ 모임의 장소로 메리엇호텔은 한인들에게도 많이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주소: 13111 Sycamore Dr. Norwalk, CA 90650
전화: (562)86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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