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엘란트라 이어 세번째
현대자동차의 최고 인기 중형세단인 ‘소나타’가 미국에서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소나타는 1989년 미국 시장에서 처음 판매된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총 99만5,883대가 팔렸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내에 누적판매 실적 100만대라는 대기록 수립도 무난하다.
소나타에 앞서 엑셀(114만대, 1996년 단종)과 엘란트라(122만대, 올해 11월말 기준)가 누적판매 100만대를 기록한 바 있어 소나타는 현대차의 3번째 밀리언셀러가 되는 것이다.
소나타는 지난 1985년 한국에서 1세대 첫 모델을 선보인 이래 23년을 이어 온 최장수 단일 브랜드로 소나타2, 소나타3, EF소나타 등을 거쳐 최근 출시된 소나타 트랜스폼에 이르기까지 신차 및 개조차를 포함해 총 9번의 변화를 거쳤다.
미국 시장과 한국에서의 꾸준한 인기로 인해 현대차 소나타는 지난 11월까지 한국에서 231만대, 해외 181만대 등 총 412만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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