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기술로 도난방지를 확실하게”

한국의 뛰어난 기술로 미 주류시장 공략
미 주류 대형 백화점, 도서관까지 진출

“한국의 뛰어난 기술을 활용해 미 주류 틈새시장을 공략 합니다”
디큐텍에 본사를 둔 미주 현지 법인인 ‘드림 퀘스트(Dream Quest Technology, Inc)’는 도난방지용 RF(rafis), AM, EM EAS 시스템과 라벨, 다양한 하드 텍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지금껏 미주지역에 일종의 블루오션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실제로 미국 내 주요 Catalog 회사나 대형 할인매장, 체인점 등의 실질 구매 담당자와 직접 구매 상담을 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도서관을 비롯한 한국의 신세계 백화점, 바나나 리퍼블릭 등 유명 백화점부터 의류소매점까지 다양하게 거래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미국 WG/센서센스사와 한국에는 중국, 미국 등에는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일명 AM 도난 방지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국의 체크포인트 사의 RFID 시스템과 게이트웨이, 메트로의 EM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게 되었다.
요즘은 보안장치의 형태도 다양하다. 끈 모양으로도 제작되는 태그도 있고 신발이나 가방에 적합한 은폐형 시스템, 음반매장이나 DVD 대여용 보안 케이스의 잠금과 해제가 간편하여 어떤 사용처에서도 신뢰가 높은 제품들이다.
이처럼 세분화된 장치는 옷은 물론 신발, 가방, 안경, 화장품 등 전 제품에 부착가능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
옷이나 물건에 부착되는 ‘태그’는 크기에 따라 미니태그와 미디태그 등 종류만 해도 수십여가지, 일반적으로 8.2 Mhz의 RF 하드태그가 감지도가 뛰어나고 값도 저렴하다.
제이 김 대표는 “태그, 라벨 등 도난방지 시스템을 설치함으로 불필요한 인건비가 절감되는 큰 효과가 있다”며 “한인 타운 시장에도 꾸준히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보안장치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RFID 기술은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으로 작동해 금속을 제외한 모든 물체를 통과하여 인식 자료를 정렬시킬 필요가 없어 바코드보다 편리하며 다수의 자료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1월부터는 업소용 개발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모든 상품은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견적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주소: 7041 Owensmouth ave., Canoga Park
연락처: (818)992-0004
www.edreamquest.net

<권영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