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매니지먼트 설립
배우 김래원이 1인 기업으로 독립한다.
김래원은 10년 동안 둥지를 틀어 왔던 소속사와 계약에서 나온 뒤 독자적인 행보를 갖기로 했다. 김래원은 류진 박성웅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데뷔부터 10년간 의리를 지켜왔다.
김래원은 이달말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과 이적을 놓고 장고 끝에 결국 독립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김래원은 만료 소식을 들은 유명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한류스타 배용건, 장동건, 가수 비처럼 자신의 회사를 차리기로 한 것이다.
김래원의 한 측근은 김래원이 많은 고민 끝에 직접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리기로 했다. 곧 계약이 끝나는 소속사도 김래원의 뜻을 존중해 그의 독립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조만간 자신의 독립과 매니지먼트 설립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 회사 문제가 안정화되면 기존 배우 영입과 신인 발굴에도 힘써 매니지먼트사의 오너로 수완을 발휘하겠다는 야심이다.
김래원은 사전제작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박후정ㆍ연출 최종수)에서 주인공 ‘성찬’을 맡아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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