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젊음의 집에 성금

미래은행(행장 박광순)이 ‘젊음의 집’(대표 김기웅 목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미래은행은 연말마다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사회봉사단체를 선정, 지원금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는 한인 청소년을 위한 재활과 봉사를 펼치고 있는 ‘젊음의 집’에 2,000달러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지원금중 일부는 직원들이 지난 연말 파티를 반납한 비용으로 충당됐다. 박광순 행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김기웅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 ‘커먼웰스 지분 인수’ 승인

한국 하나은행의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행장 최운화)에 대한 대규모의 지분 인수 투자가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한국 금융감독국 산하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은행의 지주회사인 하나금융지주회사(회장 김승유)가 커먼웰스 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신청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이에 따라 미국 감독 당국의 승인절차를 거쳐 커먼웰스 은행 지분 37.5%를 취득, 최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