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 4개의 매장을 가진 가구회사인 말로 퍼니처(Marlo Furniture)사가 비영리한인단체들을 돕기 위한 상품권 프로그램인 ‘코리안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고객이 정한 상품권 수익자인 한인 기관 또는 교회 등 비영리 기관에 판매 수익금의 10%가 기부된다.
말로 퍼니처사의 데이비드 웨인스테인 사장은 “우리 회사는 박애주의적인 노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우리가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상품권은 지역 한인교회, 기관, 마켓과 식당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번 연휴 시즌을 맞아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말로 퍼니처사는 미국 톱 70대 가구회사중 하나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메릴랜드 락빌, 로렐, 포레스트빌 등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문의 이메일: markokorean@gmail.com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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