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활동
세탁 관련 환경규정안.교육위원 선거 등 잇따라
2008년 무자년 새해는 뉴저지주 한인사회에 있어 바쁘게 움직이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뉴저지 한인사회와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살펴보면 ▲각 지역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활동 ▲주 환경국의 세탁 관련 환경 규정안 ▲교육위원 선거 등이 있다.특히 올해는 세탁인들에게 있어 사활이 걸린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 환경국이 지난해 말 새로운 환경 변경안을 발표한 뒤 이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8일 트렌턴에서 열린다. 환경 변경안에 따르면 주거 빌딩에 위치한 세탁소 중 퍼크 기계를 사용하는 업소는 오는 2009년 7월27일 이후 퍼크 기계 사용이 금지된다.
올 봄 교육위원 선거도 뉴저지 한인사회에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릿지필드 시장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이클 고씨가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첫 한인 교육위원을 배출한 포트리에서도 또 다른 한인 교육위원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팰리세이즈 팍에서도 한인 후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활동도 꾸준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초석을 탄탄하게 다진 프린스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위원회(위원장 전명표)는 올해에도 활발한 홍보 및 기금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익명의 한인 독지가로부터 팰리세이즈 팍에 약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부지를 기증받은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AWCA·회장 윤미옥)는 올 초 기존 건물 철거작업 후 본격적인 건물 공사 단계에 접어들 계획이다.
지난해 소속 병원을 패스캑 밸리에서 홀리네임으로 옮긴 코리안 메디칼센터 역시 한인사회를 겨냥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뉴저지 주요 단체로는 뉴저지 한인회와 뉴저지 한인회연합회, 뉴저지 한인세탁협회 등이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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