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은혜한인교회. 12일-13일 케냐선교돕기 찬양의 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담임 이주철 사관)는 성탄절기인 지난해 12월 23일 산호세 마약 갱생원을 방문하여 식사도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했다.
구세군이 운영하는 산호세 마약 갱생원에는 137명의 남성들이 갱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 자원봉사자들은 갱생원을 방문하여 함께 예배도 드리렸다.
또 어린이들은 벨 연주와 찬양 그리고 연극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갱생원을 방문 식사대접을 위해 한국 마켓에서 쌀 50포와 참 김치,서울곰탕에서 선물구입 비용 150달러, 그리고 또 한명이 과일을 기부했다. 이러한 기부에 대해 구세군의 이주철 사관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세군이 운영하는 마약갱생원은 전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예배와 상담,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을 마약의 유혹과 중독에서 이겨내고 새사람이 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는 오는12일과 13일 이틀동안 케냐선교돕기 찬양의 밤을 개최한다. 집회 시간은 12일(토) 오후7시. 13(일) 오후5시.강사는 김진국 목사. 이번 집회는 베이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구세군교회 미국사관 30여명의 2월초 케냐 선교 방문을 돕기위한 것이다.
선교팀은 모두 3팀으로 나뉘어져 교육과 구제,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는 모두 자비로 떠나는 구세군 사관들의 선교 물품 구입에 필요한 기금을 조금이라도 보태주기위해 찬양집회를 열게됐다. 동교회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여 찬양으로 가난한 케냐에 사랑을 전하는 집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문의 (408)470-8704 (이명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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