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 시애틀 다운타운에 전국서 3천5백여 명 몰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컨벤션 모임이 열린다.
시애틀 다운타운 워싱턴주 컨벤션센터의 돈 웰시 회장은 다음 주‘컨벤션 운영 전문가 협회 연례 총회??가 시애틀에서 열리며 약 3천5백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시 회장은 이 모임은 컨벤션 관계자들 사이의‘수퍼 보울??로 불린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 시애틀을 알리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웰시는 주로 컨벤션 직종 관련자들의 교육에 중점을 둔 이번 총회 장소로는 다운타운 컨벤션센터 외에도 호텔, 다운타운 주정부 건물 등이 이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기 위해 지역 업계가 160만 달러를 찬조했으며 총 2백만 달러를 투입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웰시는 이번 행사에 유명 연예인과 음악인은 물론, 로버트 케네디 Jr. 연방상원의원과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 등도 참여, 이들의 모임을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워싱턴주가 약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컨벤션 모임을 주최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지역의 관광 특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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