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지역 신년연합 부흥회 참석자들이 함께 손을 올려 찬양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로 부흥 승리하는 한해
2-4일 신년 연합 부흥회
14일 한인 단체장 초청 신년기도회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 신년 연합집회가 지난 2일부터 3일동안 열려 2008년을 말씀과 기도로 더욱 더 부흥하고 승리하는 한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2일 저녁7시부터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열린 연합 집회는 찬양과 기모 말씀으로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교회 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이번집회는 타지역 교회 목회자인 이경렬 목사(산호세 세소망교회)와 위성교 목사(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 배훈 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를 강사로 하여 진행됐다.
둘째날인 3일 집회의 강사로 나온 위성교 목사는 영혼이 잘되면 올 한해동안 범사가 잘될 것이라면서 야곱의 하나님을 항상 의지하고 함께하는 삶을 강조했다. 이에 앞선 2일에는 이경렬 목사가 ‘절망속에 숨겨진 사랑’,4일(금)에는 배훈 목사가 ‘가나안 땅을 정복합시다’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중직 목사(상항제일침례교회)는 개회 기도에서 우리들은 주의 군사로서 이전 것은 돌아보지 말고 예수안에서 하나로 연합하여 악한 영을 이땅에서 물리쳐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기도했다. 김익곤 목사(뉴네이션 선교침례교회)도 흑암 가득한 이 세상에 주님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2008년이 될것을 기도했다.
또 부흥집회중 상항제일장로교회(담임 박용준 목사)청년들의 리더에 의한 뜨거운 찬양과 통성 기도, 상항중앙장로교회 성가대의 특별 찬양 순서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 연합회 회장인 박찬길 목사는 상항지역의 모든 교회가 새해에도 말씀과 기도로 더욱 더 부흥하고 승리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연합 집회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연합회는 오는 14일(월) 오후7시에는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박효원 목사 시무)에서 한인 기관장 및 단체장을 초청하여 신년 기도회를 갖는다.
<손수락기자>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