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달라스의 강력범죄는 12% 감소하고, 재산범죄는 1.9%줄어 전체적인 범죄가 전년대비3.4% 감소했다고 달라스 경찰국(DPD)데이빗 컨클 경찰국장이 8일 발표했다.
DPD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살인(200건 +7%), 개인강도(5,834건, +3.2%), 사업장 강도(1,389건, +10.1%), 야간주거침입(1만5,095건, +4.4%), 야간상가침입(7,377건, +2.5%) 등은 증가했으나 강간 (-23.2%, 511건), 가중폭력 (-27.1%, 5,315건), 차량절도(-1%, 1만3,791건), 절도(-4.6%, 4만 7,699건) 등은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사업장 강도가 전년도에 비해 120건이나 늘어 단일범죄로 볼때 7%나 증가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연방수사국(FBI) 소관인 은행강도는 지난 한해동안 109개 지점이 털렸다. 이와 관련 FBI는 Bandittracker.com을 설치, 은행강도 출현시 고속도로 등 교통정보판에 범인에 대한 인상착의를 실시간 게재하고 연쇄은행강도에 대한 결정적 제보를 주면 2만5,000달러의 보상금을 걸었다.
특히 연쇄은행강도단으로 나타난 ■The Toboggan Bandit
■The B.O. Bandit의 제보를 기다리고있다.
제보전화: (972)559-5000(FBI),(214)671-3584(DPD)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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