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경찰은 수도 국 직원이나 경찰을 사칭하면서 여러 차례 도둑질을 해 온 30대 전문 절도범을 검거했다.
존 겔러허 필라 경찰 서장은 지난 9일 크리스토퍼 스미스(33)씨가 수도 국 직원이나 경찰을 사칭하고 가정집에 들어가 고가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스미스 씨는 피해자들에게 칼을 들이대 위협하면서 인근 전기 상점에서 물건까지 사오라고 주문하는 대담한 범행을 저질 렀다. 경찰은 스미스 씨가 비슷한 종류의 범죄를 더 많이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유사 범죄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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