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 불체5명. 중범죄 5명 등
지난해 뉴욕과 뉴저지 등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추방된 한국인은 총 19명으로 지난 2006년의 29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추방된 한국인 중 불법 체류 사유는 5건으로 전년의 14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추방 내역 중 강도와 강간, 마약 등 중범죄와 연류돼 추방된 한국인은 5명이었으며 범죄 공모는 4명이었다. 또 매춘 알선은 2명, 절도 2명, 밀입국 알선 1명 등으로 조사됐다.
2006년에는 1급, 2급 살인과 불법 무기 거래 사유로 각각 1명 등이 추방됐지만 지난해에는 없었다.
뉴욕총영사관의 추방 기록은 연방 이민국의 요청에 따라 추방대상자의 여행증명서 발급 건수로 집계한 것이다.뉴욕총영사관의 이종헌 민원실장은 10일 “여행증명서는 불법체류나 범죄 행위로 적발돼, 형기를 마치거나 재판이 끝난 뒤 추방되는 케이스 중에서 유효한 여권이 없는 사람들에게 발급되기 때문에 실제 추방자는 이보다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A총영사관의 관할 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 총 45명이 추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찬 기자> a3
<한국인 추방자 현황>
내역 2006 2007
불법체류 14 5
범죄공모 5 4
매춘알선 1 2
살인(1급, 2급) 1 N/A
불법무기거래 1 N/A
밀입국알선 1 1
절도 1 2
중범죄(강도, 강간) 5 5
계 2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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