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국, 2006년 뉴욕시 한인 931명 출생.282명 사망
지난 2006년 뉴욕시 한인 중 총 282명이 사망했고 931명이 출생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 중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 지역에서 총 한인 사망자의 70% 이상(201명)이 사망했으며 총 한인 출생자의 50% 이상(513명)이 출생했다. <표 참조>
사망 연령대를 살펴보면 75~84세가 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85세 이상(72명), 65~74세(52명), 55~64세(43명), 45~54세(26명) 순으로 나타났다.한인을 포함 아시안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심장 질환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악성 종양과 감기/폐렴, 뇌혈관 질환, 당뇨병, 정신 질환 등의 순서로 발표됐다.
퀸즈에서 아시안 사망자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으로 플러싱(1,579명)과 자메이카(1,422명), 라커웨이(1,147명) 등이 꼽혔다. 사망 장소는 병원과 자택, 너싱홈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인 출생률과 관련 출생률이 높은 지역은 퀸즈에 이어 맨하탄(285명), 브루클린(74명), 스태튼 아일랜드(24명), 브롱스(19명) 순으로 나타났다.한인 산모의 평균 연령대는 30~34세가 4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35~39세(226명), 25~29세(193명), 40세 이상(42명), 20~24세(24명), 20세 이하(4명) 순이었다.
뉴욕시 5개 보로 중 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맨하탄, 스태튼 아일랜드 순이었다. <정보라 기자>
2006년 보로별 사망자 수
전체 맨하탄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
뉴욕시 사망자 55,391 10,011 9,014 15,897 12,989 3,456
한인 사망자 294 15 17 18 211 10
뉴욕시 출생자 125,506 20,236 21,274 40,096 27,488 5,806
한인 출생자 931 194 19 53 51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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