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김용준이 배우 황정음과의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용준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황정음과는 같은 소속사라 친해진 동생이다. 좋은 감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둘 사이가)부각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준은 현재 sg워너비 일본 콘서트 준비 겸 여행을 위해 일본에서 머무르고 있는 중이다. 김용준은 공연 준비 중 한국에서 열애설이 난 것을 확인한 후 먼저 연인인 황정음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인 것은 맞다며 먼저 열애설에 대해 확인해 줬다.
김용준은 이어 황정음은 여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자인 나보다는 이런 상황을 더 힘들어 할 수 있다. 현재 내가 일본에 있는 상황이라 주변의 반응이 어떤지 알 수가 없고, 또 대중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답답한 마음이 크고 그래서 (황정음이) 더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황정음과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혼자 한국에 있는 황정음이 겪을 심적인 부담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준은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엠넷미니어에 함께 소속돼 가수와 연기자로 첫 만남을 가졌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6개월 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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