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의 임직원들이 최다 신학서적을 보유한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의 총장 임동선 목사가 설립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정규대학으로 인정받은 미션대학
첨단 교육시설과 다량의 신학서적 확보
‘월드미션대학(총장 임동선 목사)’은 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한인운영의 대학이다.
이 대학은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기 위해 1989년 설립된 학교로 지성과 감성, 영성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학부과정은 (성서학과, 상담학과, 음악과), 대학원과정 (신학과, 목회학과, 음악과), 유아교육 자격증과정, 집중영어교육과정과 원격교육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건물은 6가와 소토길 근처 큰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5,6층에는 24,000 스퀘어피트의 강의실과 채플실이 마련되어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곧 4층에는 상담학 수업도 오픈할 예정.
이 대학은 캘리포니아 주 교육청(BPPVE)의 정식인가를 받고 현재 ABHE 정회원, 기독교 대학인준 협의기관인 TRACS와 ATS 신학대학원 협의회로부터 준회원으로 인정받은 받은 미국정규대학이다. 동양선교교회의 강준민 목사, John E. Mckenna 박사가 부총장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초교파신학대학인 월드미션대학은 현재 11명의 교수진, 총 180명의 재학생과 120명의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음악과 학생은 50여명으로 매년 4차례의 활발한 학생 연주회 및 정기연주회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성원들은 유아교육과 교사, 가정상담 사역 전문가, 실용음악 및 워십 리더, 집중영어 프로그램(IEP)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CDE), 국제학생까지 다양하다.
무엇보다 학교 내 도서관에는 6만 5,000권 가량의 LA소재 가장 많은 신학 관력 서적이 소장되어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컴퓨터 교실에서는 소수의 정원, 최신의 컴퓨터, 멀티미디어로 준비된 강의실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컴퓨터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매월 한 주에 한 번씩 네 번의 강의를 진행, 컴퓨터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 인터넷 반, 워드 엑셀반 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월드미션대의 최선영 사무처장은 “월드미션대학은 USDE 등 미국 대학교 인준기관에 등록되어 학위를 학점이수 후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많은 이사와 후원진의 지원을 받아 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유자격자에 한해 연방정부 보조금 및 장학금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 개강 예정인 2008년 봄학기 신입생은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장소: 500 S. Shatto Pl.
연락처: (213)385-2332
www.wnu.edu
<권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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