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등록 캠페인을 적극 전개, 풀뿌리 정치력 신장에 주력하는 플러싱한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함께 올 한 해 유권자등록 캠페인에 주력키로 한 플러싱한인회 이 에스더 회장은 2008년도 주요사업으로 단연 정치력 신장을 꼽았다. 이 회장은 “한인들의 권익과 인권 증진은 한인 정치력에서 비롯되는 만큼 올해는 정치력 신장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매주 열리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적극 참석, 한인 정치력을
탄탄히 다져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2월9일 플러싱에서 열리는 ‘음력설 행사 한중합동 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이 회장은 새해 들어 3명의 부회장과 1명의 여성 위원장을 새로 임명, 조직을 강화했다.
이 회장은 “차세대 부회장으로 최기영 사범을, 교육담당 부회장으로 최윤희 뉴욕한인학부협회장을, 여성담당 부회장으로 오규화씨를, 문화체육위원장으로 김진이씨를 각각 영입, 한인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올해 첫 번째 대외사업이 될 음력설 행사의 성공을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플러싱한인회는 또 뉴욕총영사관 플러싱지역 순회영사업무와 사회복지 상담서비스 지원, 109 경찰서 및 관할 소방서 정기방문, 미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재난대비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12월 회장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 회장은 “플러싱 한인사회가 불경기의 늪을 빠져나와 호황을 누리게 되길 바라며 풀뿌리 정치력 신장운동이 탄력을 받아 한인 정치인 배출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
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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