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의 전혜미 회장(왼쪽)과 박암 아이 파운데이션 위원장이 지난 14일 상항지역 단체,기관장 모임에서 무료안과 시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저소득층 대상 혜택 제공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전혜미)이 안과 질환으로 실명위기에 처한 동포들에게 무료 안과 시술 혜택을 제공한다.
동클럽이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무료안과 시술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클럽의 기본정신에따라 캘리포니아 네바다 라이온스 아이 파운데이션을 통해 무료시술 혜택을 부여하게 됐다.
라이온스클럽의 아이 파운데이션은 1960년에 비영리재단으로 시작하여 현재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2개주에서 500여개 이상의 로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이들클럽을 통해 매년 7,000여명 정도의 안질환 환자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의 경우 샌프란시스코 CPMC 병원에서 시술을 하고있는데 매년 1,500여명이 치료를 받고 250여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는 것으로 밝혔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6월부터 아이 파운데이션 정식회원이 되었으며 2005년까지 3명의 환자에게 무료치료의 혜택을 주었다.
무료 안과시술 혜택을 받을려면 미혼이거나 부부의 경우 년 22,800달러이하,미혼 부모나 한명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년25,200달러이하이면 해당된다. 또 대상자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등 합법적인 거주자로 18세이상은 캘리포니아나 네바다주에서 1년이상 거주자이어야 한다.
18세이하의 경우는 현재 거주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무료안과시술을 받기를 원할 경우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아이 파운데이션 관계자에게 문의하면된다.
박암 (아이 파운데이션 위원장) (925)719-6020.
이메일 randypark60@gmail.com. 전혜미 회장(650)255-8486.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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