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선행상 후보로 선정
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뛰어난 봉사 활동 선수에게 주어지는 ‘월터 페이튼 맨 오브 더 이어 어워드’(Walter Payton Man of the Year Award) 후보로 선정됐다.

하인스 워드가 혼혈인들을 위해 한국에 재단을 설립한 공로로 NFL ‘맨 오브 더 이어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NFL는 20일 자선 및 선행이 뛰어난 NFL 선수에게 주어지는 이 상의 최종 후보로 워드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
워드는 2006년 차별을 받는 혼혈인들의 위해 한국에 재단을 설립했으며 올 시즌에도 8명의 한국 혼혈 아동을 홈경기에 초청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런 노력이 ‘맨 오브 더 이어 어워드’ 후보로 오르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드와 함께 최종 후보에는 제이슨 테일러(마이애미) 제인슨 위튼(달라스) 브라이언 워터스(캔자스시티) 등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수퍼 보울이 열리는 2월 3일 발표된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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