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SA와 닛산이 3~5년내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르노와 닛산은 전기자동차를 시험하기 위한 첫번째 합작사를 이스라엘에 세우고 이후 세계 여러 도시에 세우기로 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은 르노와 닛산이 SAP AG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샤이 아가시와 공동으로 한번 충전으로 100마일을 주행하게 하는 리튬이온 전지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합작사 계획 발표로 르노와 닛산은 전기자동차 개발에 주력하는 회사들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연료 절약 기술을 탐색에 열을 올리는 세계 산업 조류에 편승하게 되었다.
앞서 GM은 전기차 자체개발을 위해 1년여 이상 노력해왔다고 밝힌 바 있으며 6개의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 자동차 개발을 위해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었다. 르노의 한 관계자는 “고유가와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전기자동차가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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