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어스 카운티 도서관 ‘한국 전통문화의 날’ 성황
올해는 한인의 날 맞춰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실시
지난 19일 레이크우드의 피어스 카운티 도서관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날’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주류사회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곽은선 무용아카데미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전통무용 공연, 화랑 태권도장(관장 손창락)의 태권도 시범, 이원옥 씨의 호적 연주, 만성 사물놀이(단장 황의선)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전통 먹거리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태권도의 기본자세와 송판 격파 등을 배우기도 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만성사물놀이의 연주에 맞춰 관객과 연주자들이 하나가 돼 공연장을 돌며 춤을 추기도 했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한 만성사물놀이의 황의선 단장은 “관객들 대부분이 비 한인이었지만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피어스 카운티 도서관의 사서 로라 박 씨는 “한국은 5,000년 역사를 가진 나라”라고 소개하며 “비 한인들이 아름다운 한국문화에 많이 친숙해졌지만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자랑거리들이 많다”고 말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지난 13일이 워싱턴주 ‘한인의 날’로 제정됨에 따라 앞당겨 19일 개최됐다.
<우 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