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를 향한 열정 심어준다
2월에 오픈강의.8월 선교캠프
미전도 종족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인터콥은 올 상반기동안 미주 28개지역에서 비전 스쿨을 통해 선교훈련을 실시한다.
샌프란시스코지역 비전스쿨은 오는 3월부터 캐년크릭한인교회(담임 김궁헌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조셉 인터콥 간사는 이번 비전스쿨은 일요일과 월요일 매주 2회씩 8주간 열게 된다고 밝혔다.
비전스쿨은 선교 훈련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선교환경과 전문인 선교사로서 선교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는지 현지에서 온 선교사들로부터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을 받게 된다. 선교훈련을 받은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도록 FO(field operation)훈련과정도 있다.
새크라멘토지역 비전스쿨은 임마누엘침례교회(담임 노융부 목사. 9242 kiefer Blvd.Sacramento))에서 8주간 열린다. 이번에 5기째 열리는 비전스쿨은 저녁 7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문의는 우만희 간사 (916) 508-0065. 산호세지역 비전스쿨도 3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박동선 간사는 비전스쿨이 열릴 교회가 결정되면 개설 요일(목, 금, 토요일 중 이틀) 등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408)538-0433.
한편 인터콥은 비전스쿨 개설에 앞서 비전스쿨 오픈 강의를 2월 18일부터 3일간 갖는다. 인터콥 대표인 최 바울 선교사를 강사로 한 오픈 강의는 18일 산호세, 19일 샌프란시스코, 20일 새크라멘토지역에서 열린다. 또 비전스쿨은 미주뿐만 아니라 북경과 중국 등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도 열린다.
인터콥은 비전스쿨 이외 선교를 향한 기도와 예배를 위한 월드 미션 모임도 갖고있다. 선교지역 민족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선교지역 상황을 알아보는 월드미션 모임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7시 30분에 버클리한인연합감리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열리고 있다.
문의는 김성환 간사(415)672-4284. 2세들이 다음 세대의 영적인 리더가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는 월드 미션은 영어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4월에는 한국 청소년 사역자를 초청, 청소년을 위한 집회도 준비중이다.
또 인터콥은 오는 8월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영어권과 한어권 선교캠프를 열게된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선교캠프는 유아부터 청소년, 장년 모두세대가 함께 하여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게 된다. 문의 김미라 간사 (925) 212-9506.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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