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섬기며 지역 복음화에 힘쓰자”
15개교회 회원으로 새로 가입
콘트라코스타교회연합회(회장 정윤명 목사)는 21일 신년 하례 모임을 갖고 서로 섬기며 지역 복음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오전8시30분부터 플레젠 힐의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열린 신년 하례 모임에서 장두영 플레젠힐 교회 원로 목사는 “전지역 교회가 하나님 말씀위에 바로서 지역을 섬기며 복음화에 힘쓰자”고 말했다.
또 신임 회장인 정윤명 목사도 인사말을 통해 “서로 섬기며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덴빌의 큰 마음 바른교회(담임 박상돈 목사)와 제네바 영성교회(담임 황영근 목사)등 인근지역 15개교회가 새로 회원교회로 가입했다고 회장인 장윤명 목사가 알려왔다.
이에따라 콘트라코스타교회연합회 소속 회원교회는 기존의 11개교회에서 총26개교회로 크게 늘어났다. 연합회는 오는 2월2일부터 콘트라코스타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아버지학교 개설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미국 교회의 동성애 목사 확산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각 교회와 지역사회에 이러한 성서위반 문화가 오염되지 않도록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 신년하례회는 신입교회 환영및 인사를 한후 길영환 목사(콩코드한인침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새로 콘트라코스타교회연합회 회장을 맡은 정윤명 목사는 교회간 화합과 회원교회 배가운동에 나서겠다고 취임인사에서 다짐했었다. 동연합회 임원은 총무에 신성균 목사(단비감리교회),회계는 신우선 목사(하모나 장로교회)가 맡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