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에너지(Save Energy)사 대표 최형용(사진) 한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 경제위원회(Economic Committee)위원장이 낫소 카운티가 선정하는 ‘올해의 소수계 기업인상’ 수상자로 결정,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인으로는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 위원장은 아직 낫소카운티와 비즈니스를 한 실적이 없지만 에너지 절약을 위한 독특한 기술을 개발, 미국 내 대기업과 지방정부 등에 납품한 성공적인 기업인이라는 점이 인정됐다.
최 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세이브 에너지는 많은 양의 전기를 요하는 전기모터와 조명시설을 컴퓨터로 정교하게 조절,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30%-50%까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세이브 에너지는 이 기술을 뉴저지 아틀랜틱 시티의 전기국, 인디애나폴리스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 뉴욕 Key Food Store, King Cullen Store 등에 납품한 실적을 갖고 있다.
한편 오는 2월7일 정오 낫소카운티 볼드윈 코랄하우스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는 ‘올 해의 소수계 기업인상’은 소수계와 여성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제정된 상으로 수상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동안 낫소카운티는 카운티 정부와 비즈니스를 한 실적이 있는 기업 중 소수계와 여성계의 우수기업을 선정, 최고경영자(CEO)에게 이 상을 수여해 왔다.
한인공공정책위원회 이철우 회장은 “KAPAC 경제위원회는 그간 KAPAC이 구축한 정치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인 비즈니스를 뉴욕주, 뉴욕시, 낫소 및 서폭카운티 소수계 기업으로 등록 시키고 각종 정부공사 입찰에 참여시켜 한인들이 정부공사를 수주하고 물품 판매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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