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and See Africa’ 르완다서 대학생 전도대회
4개국 대학생 250여명참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간증과 찬양,메시지로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르완다에서 2008년 크리스찬 대학생 전도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Come and See Africa’의 크리스 포오먼 목사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젊은이들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로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전도대회는 올해1월1일부터 4일동안 열렸는데 낮에는 전도자 훈련, 밤에는 소그룹으로 나뉘어 서로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본래 이번전도대회에는 우간다와 브른디,탄자니아,르완다등 6개국 학생들이 참석하기로 했으나 케냐는 전쟁으로 콩고는 교통 수단이 끊겨 참석못해 4개국에서 2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각 나라를 대표해서 온 전도자들의 설교와 미국에서 간 강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의 가르침, 신앙심이 깊은 학생들의 간증등으로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눈물로 이별한후 2009년 전도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졌다.
‘ Come and See Africa’ 선교사역은 현재 샌 로렌조 남침례교회에서 시무하는 크리스 포오먼 목사와 사모인 김현덕 교수(상항주립대학)의 아프리카 미래지도자를 위한 제자훈련이다.이 선교단체는 그리스도를 닮은 선한 목자들이 각 분야에서 일할때 아프리카의 기아와 빈곤 질병은 퇴치 될 수 있을것으로 믿고있다.
CASA의 주 목적은 아프리카 미래지도자가 될 젊은이들에게 깊은 신앙심을 심어주어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 양육에 두고있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포오먼 목사 부부는 1998년부터 단기선교를 해오다가 3년전에 르완다 국립대학교에 선교센터를 세웠다. 캠퍼스선교사로 르완다에서 봉사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510)276-7331로 문의하면 된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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