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인재 양육에 비전”
“ 아프리카는 복음으로만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6년간 아프리카 5개국에서 150만명내지 200만명이 참여한 복음화 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지난 94년부터 아프리카 선교사역에 나서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김평육 선교사는 “복음으로만 아프리카를 변화시킬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프리카의 잠든 영혼을 깨우기 위해 복음화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복음화대회는 2004년 5개도시로 시작하여 32개 도시로 확대실시했다.
김 선교사는 20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에서 열린 선교 보고에서 처음에는 1-2년만 할려다가 나중에는 인생의 십일조로 생각, 6년만 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14년째 선교사역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평육 선교사가 2006년에 마련한 선교 비전은 현지 젊은 인재를 키우는 일이다. 그래서 2008년에는 5개국 주요도시에 종합선교센터를 건립하여 유치원에서 대학원 과정까지 공부를 시켜 리더를 양육할 계획으로 이미 11곳은 부지를 마련했다. 또 김 선교사는 아프리카 청년들의 한국 유학을 추진, 이미 6명이 한동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유학에 1만달러가 소요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1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면서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주일 예배시간에 선교 보고를 받은후 이강원 담임목사가 김 선교사에게 선교 헌금을 전달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아프리카 청소년 미래 지도자 및 여성 지도자,선교회 현지 사역자를 위한 신년비전 세미나를 위해 21일 현지로 떠났다. 신년 비전세미나는 우간다 캄팔라와 르완다 키갈리등에서 열린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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