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세탁협회 잔 박 회장이 뜻하지 않은 큰 행운의 주인공이 됬다. 그는 얼마전 노스 하이랜더에 위치한 엘콘 클리너를 시작가 1달러 경매한다는 편지를 받았다.
세탁업주들은 이 편지를 다 받았으며, 주인인 Rayms씨는 지역신문 새크라멘토 비에도 광고를 냈었다. 그는 새롭게 시작한 인터넷 비지니스가 아주 잘되어 오레곤주로 이사를 하게 되어 엘 그로브에 있는 세탁소를 처분하였고, 현재 세탁소도 시간을 끌고 싶지 않아서 경매에 올리게 되었다고 했다.
너무 낮은 경매가에 믿겨지지 않았으나, 언젠가 바람난 남편에게 화가 나서 포르쉐를 경매가 5달러에 판 아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기억해 낸 잔 박씨는 경매일 전에 이미 업체를 방문해보고, 주인과도 이야기를 해 보았다. 가게는 몰 안에 위치해 있고, 매상도 좋고, 기계들도 아주 좋은 상태였으며, 가게 전체의 관리가 잘 된 곳이었다고 한다.
경매당일 Rayms씨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모인 사람이 없었고, 잔 박씨는 입찰가 1달러에 좋은 가게를 인수하게 되었다.
잔 박씨는 뜻밖의 행운으로 인해 어쩔 줄을 모르고 있으나, 현재의2개의 업체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관계로 세탁소를 구입하고자 하나 경제적인 여유가 닿지 않는 분에게 좋은 가격에 거래를 할 의사가 있다는 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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