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자동차 박람회에 기아, 현대 최신형 차 출품
10일까지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서 열려
지난 주말 필라 시청 옆에 있는 펜실바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필라델피아 자동차 박람회에 한국의 현대, 기아 자동차를 포함한 세계 40여개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최신형 모델을 출품했다.
오는 10일(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자동차 박람회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캐딜락 에스칼레드, 세브롤렛 타호, 포드 이스케이프, 토요다 프리우스 등이 선보여 환경 공해에 대한 자동차 산업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기아 자동차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SUV 보레고와 스포츠 형 세단 기아 기를 출품했다 현대 자동차는 SUV산타페를 내세웠다. 기아 차와 현대 차는 총 55만 스퀘어피트의 컨벤션 센터 중 홀 D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입장 시간은 평일 정오-밤 10시, 주말 오전 9-밤 10시,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8시다. 입장료는 성인 평일 10달러, 주말 12달러지만 웹사이트 www.phillyautoshow.com에서 구입할 경우 2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지하철(SEPTA) 매표소에서 평일 입장권에 한해 3달러 할인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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