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는 미 동남부지역 한인은 총 58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중 45명에 달하는 75%이상이 미국 시민권자 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에 따르면 30일 대통령 취임식 참가 희망자에 대한 접수를 마감, 잠정 집계한 결과 58명의 한인들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대부분 평통, 미동남부이명박후원회, 세계한민족동포재단, 미주총연 등을 통해 단체 접수를 했으며 이밖에 한국 정치인들과 친분이 있는 일부 한인들은 개별적인 방법으로 접수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동남부이명박후원회 측의 한 관계자는 동남부 지역 취임식 참가 접수자 명단을 근거할 때 참가접수를 마친 전체 58명 중 약 75%를 상회하는 45명 정도가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외에 나머지는 대게 영주권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취임식 참가 해외동포의 전체 숫자를 약 2,500명 선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청자에 대한 선정 과정을 거쳐 취임식 초청장을 발송, 영사관이나 일부 단체를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은 2월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4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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