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실력을 지금보다 한단계 더 올린다”
9일 낮 12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정기, 교장 전성희) 개학식이 한인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아이리스 윤 교사가 사회를 맡은 이날 개학식은 국민의례로 시작되었다. 김정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학교에서는 한국말 뿐만 아니라 이 사회를 이끌수 있는 리더쉽도 같이 배운다고 강조하였다. 전성희 교장은 이번 학기동안 한단계 더 한국말 실력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이어진 각 학급을 맡은 교사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학습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는 한글반 뿐만 아니라 SAT 금요반, SAT 토요반을 개설하고 있고, 특별활동으로는 미술반, 음악반, 색종이 접기반, 태권도반, 수화반, 붓글씨반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3월 27일에는 서울 발레단 초청 공연 예정, 4월 20일 기금 마련 골프대회,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 겸 봄 소풍, 5월 31일 종업식이 계획되어 있다.
봄학기의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이며 수강신청 및 문의 전화번호는 (916) 534-6229이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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