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웨이교회, 주미향집사 초청 QT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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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Quiet Time)는 매일 하나님과 조용한 곳에서 만나는 시간을 말합니다”
11일 저녁 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담임 민봉기 목사)의 큐티 세미나 강사로 나온 주미향 집사(서울 온누리교회.두란노서원 큐티 강사)는 큐티를 이와같이 정의 한후 성도로서 하루에 한번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7시부터 열린 세미나에서 주미향 집사는 성자 오스왈드 체임버스의 말을 인용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면서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낼것을 강조했다. 크로스웨이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모임에서 주미향 집사는 “영적인 삶의 열매를 맺기위해서는 거룩한 낭비와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한다”면서 큐티시간은 본인은 40분으로 시작했지만 각자 형편에 맞는시간을 택할것을 권유했다.
올해로 18년째 큐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주 집사는 “큐티는 마음의 두가지 경향중(흐름,욕구)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함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경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디모데전서(4:6)를 인용하여 설명했다. 그는 큐티의 성경적 근거로는 ‘애급에서 가나안까지’ 노예근성의 이스라엘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려는 광야생활을 제시했다. 주 집사는 큐티의 유익한 점으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29세에 은혜를 받아 거듭났다고 밝힌 주 집사는 신앙간증과 아울러 “이름뿐인 크리스찬이 아니라 삶으로 말하는 크리스찬이 되기위해 매일 경건 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헌신과 결단을 촉구했다. 민봉기 담임 목사는 “큐티세미나를 통해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임 받을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의 주미향집사 초청, 큐티 세미나는 13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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