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등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바른 자세를 취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오랜 시간 운전하면서 관절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운전 자세를 의식적으로 가져야 한다.
■바른 자세 유지하려면
트래픽에 장시간 운전시
엉덩이 좌석 깊숙이 밀착
컴퓨터 자판 의자 높이로
아침 저녁으로 피할 수 없는 출퇴근길 트래픽. 매일 오랜 시간 운전하거나 똑같은 자세로 앉아 경직된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운동은 필수사항이지만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못하게 된다.
특별히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한다면 일하는 시간 짬짬이 스트레칭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컴퓨터 작업으로 오랜 시간 한 가지 자세로 경직돼 있다가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는 것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매일같이 트래픽에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운전 자세와 경직된 자세를 갖게 된다. 그러다 보면 무릎, 어깨, 목 관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올바른 운전 자세를 의식적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 엉덩이와 허리가 좌석과 등받이에 떨어지지 않도록 앉는다. 이어 발을 편하게 뻗은 후, 발꿈치를 바닥에 닿는 상태에서 페달을 끝까지 밟을 수 있는 위치로 좌석을 앞으로 당긴다.
또한 운전대와의 거리는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각도로 하는 것이 좋다. 고개는 정면보다 약 15~20도 정도 위로 향하게 한다. 푹신한 방석은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치 말고 장시간 운전할 때는 양쪽 핸들은 8시와 4시 방향으로 잡아야 어깨주위 근육긴장을 덜어 줄 수 있다.
장시간 일하게 되는 사무실에서는 가볍게 기지개를 펴거나, 어깨 및 목을 크게 돌려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뒷목과 팔, 다리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컴퓨터 작업을 할 때 허리와 목을 곧게 세우는 습관을 들이는 한편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자판은 의자의 높이에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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