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닥쳐오면서 예기치 않은 레이오프(일시 해고)나 퇴직으로 고통 받는 가정이 늘고 있다. 해고당하는 사람은 심리적인 위축감과 경제 상황 악화로 당장 고통을 받게 된다. 취업 카운슬러로 해직자를 위한 웹 사이트 layoffsurvivalguide.com의 설립자인 낸시 콜라머 씨가 제시한 4가지 레이오프 대처법을 소개한다.
▲네트워크를 가동시켜라 : 직장에 있을 때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작은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이 네트워크의 목표는 직장 상사를 비방하거나 다른 직장을 옮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네트워킹은 레이오프 뒤 새 직장을 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다.
▲이력서를 새로 작성하라 : 일부 회사가 퇴직자에게 제공하는 전직 훈련 코스를 적극 이용하라. 이 훈련 코스는 이력서를 업 데이트하고, 새 직장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미 노동부 취업 훈련 청(www.dolate.gov)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정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 : 퇴직은 즉각 집안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한 달 동안의 총 지출을 새롭게 정리하라. 장기 투자를 재고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만일에 대비해 현금이나 유동성 재산을 확보하라.
▲COBRA 혜택을 이용하라 : COBRA는 미 연방 노동부에서 제정한 통합 일괄 예산 조정법(The Consolidated Omnibus Budget Reconciliation Act)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고나, 사망, 이혼 등을 당한 당사자나 가족에게 한시적으로 그룹 의료 보험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수입이 없더라도 의료보험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일부 회사에서는 퇴직자에게도 자녀나 노약자 보호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므로 이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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