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향목같은 믿음의 사람 키운다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좋은교회(담임 박찬길 목사)는 백향목 같은 믿음의 사람을 키우기위해 백향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백향목장학금은 지난 24일 주일 김우람씨등 6명에게 각1,000달러씩 총 6천달러를 지급했다. 2005년 11월에 창립을 본 백향목장학회는 첫해인 2006년에는 2명으로 시작하여 작년에는 3명,올해는 6명으로 확대 지급했다.
박찬길 담임 목사는 “인재양성의 비전으로 믿음의 사람을 세워서 선교하기로 결정하고 매년 2월 마지막 주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향목은 솔로몬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 사용된 최고의 나무로 장학생들이 백향목 같이 반듯하고 흔들림 없이 곧게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믿음의 사람을 키우는 것에 장학회의 목적이다. 선발 기준은 동 교회교인으로 주일을 성수하며 온전한 십일조와 기쁘고 즐겁게 헌신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08년 백향목 장학금 수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우람(City Collage of San Francisco). 김찬웅(UCSF). 나재명(City Collage of San Francisco). 신정은(Academy of Art University). 이현기(Academy of Art University) 최혜원(Academy of Art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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