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암 스패니쉬 경시대회 부문별 1, 2, 3위
최한솔(사진, Stephen Hansol Choi, 11학년, 17세) 군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샌안토니오 헨리 곤잘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팬 아메리칸 학생포럼(Pan American Student Forum of Texas)에 참가해 스패니쉬 경시대회 3개 부문에서 상위 입상했다.
플레이노 웨스트 시니어 고교 대표 팀의 일원으로 이번 포럼에 참가한 최한솔 군은 스패니쉬 경시대회 문법 부문에서 1위, 듣기 2위, 독해 3위를 차지했다.
공연자 1명을 제외한 11명이 이번 경시대회에 참가한 플레이노 웨스트 시니어 고교 팀은 최한솔 군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7개의 개인 트로피를 획득, 최우수 참가 팀 트로피를 받았다.
최 군은 “플레이노 웨스트 시니어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 서로 경쟁을 해야 했기 때문에 팀 전체로서 더 많은 트로피를 딸 수 없었다”며 “이번 포럼에서 히스패닉 전통 무용과 노래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노 학군에서는 플레이노 웨스트와 시니어, 이스트에서 각각 12명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고, 텍사스 전역에서 60여 개 팀, 1,080명이 경시대회에 참가했다. 공연자들을 포함한 참가자 총수는 1,300명.
텍사스 팬암 학생포럼은 히스패닉 기업들과 관계 기관의 후원으로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고교생 컨벤션 가운데 하나로 스패니쉬와 히스패닉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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