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 골프 아카데미가 뉴욕, 뉴저지일원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골프 꿈나무반‘을 오는 31일부터 개설한다.
‘제2의 최경주, 박세리’ 배출을 목표로 하는 골프 꿈나무반은 초보자부터 중급, 상급자 등 실력 등급별에 맞는 맞춤형 렛슨으로 진행된다.
평일반(월~금, 오후 4~6시)과 주말반(토, 오후3~5시)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필드 레슨과 ▶스윙교정 ▶숏게임 연습 ▶평가 등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시안 최초의 PGA(미프로골프협회) 공인 프로(Certificated Instructor)인 제이 나 디렉터를 비롯 4명의 PGA클래스 A멤버로 강사진을 구성, 수준 높은 지도를 선보일 예정이다.아카데미는 아울러 프로골퍼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주니어 토너먼트 출전을 유도해가는 것은 물론 골프를 통한 대학진학 안내 서비스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 나(사진) 디렉터는 “골프 꿈나무반은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급 청소년 골프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우선 올 여름에 열릴 예정인 주니어 토너먼트에 가능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646-400-1716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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