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당국이 티베트 시위대에 최후 통첩한 투항 시한이 끝나면서 시위대가 피신한 사원들에 공권력 투입이 임박함에 따라 라싸 시내가 폭풍전야를 맞고 있다. 라싸 주민들은 장갑차와 군용차들이 시내 주요 도로에 진을 치고 무장경찰이 검문소에서 신분증과 여행허가증을 검사하고 있어 마치 비상계엄 상황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18일 인터넷을 통해 전했다. 티베트 정부는 18일 오후 11시 현재 유혈 폭력시위에 참가했던 시위대 105명이 경찰에 투항했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이번 사건을 달라이 라마 집단이 배후조종했다는 증거가 많다”면서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독립을 포기하고 티베트와 대만이 중국과 불가분의 영토라는 점을 인정한다면 언제든지 대화하겠다”고 주장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가 통제불능 수준이 될 경우 자신이 망명정부 수반에서 물러나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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