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는 이 시대의 소명”
순복음상항교회는 16일 김기쁨, 김사랑 선교사의 중동아시아 파송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파송예배에서 오관진 담임 목사는 “지금까지 협력 선교는 해왔지만 교회가 복음의 불모지에 첫 선교사를 직접파송하게 된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첫 시작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사도행전(10장24-33) 말씀을 근거로 떠나는 김 선교사 부부에게 1) 섬기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비울것 2) 할수 없다는 편견을 버리라 ,3) 하나님 뜻에 무조건 순종등 3가지를 설교를 통해 강조했다.
김 선교사의 파송단체인 GMP(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의 대표인 이준호 목사는 “전 세계 복음화는 복음의 마지막 완성을 위해 이 시대의 소명”이라면서 자신들은 선교를 돕는 기관이며 파송 주최는 순복음상항교회라고 말했다. 20년전 설립된 GMP는 현재 30개국에 26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호 대표는 선교사를 향한 권면에서 철저한 팀 사역과 도덕적,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사역을 당부했다. 교회측에는 빠른 선교 결실을 기대하지 말고 척박한 땅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김기쁨 선교사는 “먼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한후 선교지의 영혼구원과 복음전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연약하고 선교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님이 끝내는 승리로 이끌어주실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파송예배는 박용준 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의 기도와 파송 선교사 안수식, 동 교회 KM OB 찬양팀의 찬양, 조래현 집사의 축가등 순서가 있었다.
김 선교사가 활동 할 중동아시아 K국은 99%가 수니파 이슬람이며 기독교등 기타종교는 1%를 차지하고 있다. 김기쁨과 김 사랑선교사는 4월중 선교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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