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연합뉴스) 류종권 특파원 = 쿠바 정부가 22일 티베트 사태와 관련해 국제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중국 정부를 두둔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쿠바 외무부는 아바나 주재 외국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티베트에서 최근 발생한 소요사태를 진압하는 중국 당국에 대한 비판은 부당하다고 지적하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베이징 올림픽 거부 여론은 미국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고 있는 ‘라디오 자유 아시아’가 유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쿠바 정부는 이어 티베트 폭동은 외부세력이 조장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 국내 문제에 간섭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쿠바와 중국 정부는 그동안 공산당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들어서는 중국이 쿠바에 특혜 차관을 제공하는 한편 차량 수출과 함께 호텔건설에도 참여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경제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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