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아이오와 주택에서 여성과 자녀 4명 등 5명이 피살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아이오와 시티 경찰은 피해 여성의 남편 스티븐 수펠(42)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가족 밴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펠은 은행 ‘힐스 뱅크 앤드 트러스트’의 부회장 겸 경리부장으로서 은행으로부터 56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된 상태다.
무죄를 주장한 수펠은 25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로 4월21일부터 재판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경찰은 수펠의 밴이 주택으로부터 9마일 떨어진 고속도로 80번에서 단독 차량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사고로 숨진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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