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월드미션’ 선정, 도해성서 등 14권 출간
알라메다 소재 은혜와 평강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한명철 목사(사진)가 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이 주는 기독교 저술상을 받게됐다.
선교단체인 성결월드미션은 지난해 성결교 100주년 공로자 시상식에 이어 올해는 문화 분야 유공자를 선정, 시상하게 됐는데 한 목사가 기독교 저술부문 첫 상을 받게됐다.
박재호 총재는 “창립이념에 따라 아름다운 목자상을 이루어가는 분과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문화 단체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상을 해오고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한 목사는 89년 ‘도해성서연구’출간을 시작으로 사도행전 연구(93년), 크리스탈 크리스찬(95),가상칠언과 영적 묵상(2005), 창의적인 글쓰기(2005)등 14권의 책을 저술했다. 한명철 목사는 “좋은글로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보탬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에 지속적으로 글을 써왔다”면서 격려의 뜻으로 상까지 받게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결월드미션은 목회및 기독교음악 분야 수상자도 선정했는데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 선교교회 원로목사)가 선한 목자상을 받는다. 기독교 음악봉사상은 필그림 찬양단 (단장 정세광 목사), 샛별선교합창단(단장 이봉조 선교사), 연세콰이어(단장 권기상)가 받게됐다.
성결월드미션은 브라질 새소망교회 박재호 목사가 운영하는 선교단체로 시상식은 오는 5월 13일 (화) 오후5시 로스엔젤레스 가든 스위트호텔에서 열린다. 한명철 목사는 지난 86년부터 은혜와 평강교회(옛 교회명 오클랜드 성결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강의와 아울러 지속적으로 글을써 책으로 출판 해왔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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